24일 본관 1층 홍보부스 운영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4일 본관 1층에서 2025 약물안전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최하고 전국 28개 지역 센터가 동시에 참여했다.
특히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과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내원객과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정의 및 보고 체계와 피해 구제 절차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약물 안전 실천 약속 4가지 서명 캠페인, 조영제·피임제·중증피부이상반응과 관련된 OX 퀴즈 등이 이어졌다.
우성대 센터장은 "의약품 부작용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며 부작용 보고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약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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