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마트는 2주간 전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 '통큰 세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5000원 '통큰치킨’으로 주목받았던 롯데마트가 약 15년 만에 다시 '통큰'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상품인 통큰치킨은 행사카드 결제 시 60% 할인된 5000원에 판매되며, 1등급 한우 전품목·유명산지 수박 전품목·활랍스터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 이상 대형 '통큰 수박'은 1만4990원, 'AI로 선별한 하미과 메론(1.5㎏·통·국산)’과 '제주 하우스 감귤(1.2㎏·팩)'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각각 8990원, 1만2990원에 선보인다.
닭·전복·소불고기 등 주요 신선식품은 대용량 기획으로 준비됐다.
’통큰 자이언트 토종닭(백숙용·볶음탕용)’은 1만2980원, '통큰 완도 활전복'은 마리당 3300원에 판매된다.
생활용품은 '원플러스원(1+1)'과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하기스 기저귀·피죤 섬유유연제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다.
▲페리오 치약 ▲엘라스틴·오가니스트 샴푸 ▲변기세정제 등은 1+1 행사로 제공된다.
롯데마트GO 앱 회원을 대상으로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매장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해당 쿠폰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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