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서정리시장에서 '2025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전문가 1:1 상담 등 심뇌혈관 예방 및 질환인식 개선 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어 존엄사(웰다잉)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 시,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 진행
경기 평택시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등지에서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금주 예방 등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통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마약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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