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지콜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운전원과 공단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함께장터' 동참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전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어울림버스' 4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63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전용 임차택시 30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바우처 택시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안전 운행과 친절 서비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운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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