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중부산농협은 본점 종합청사 준공 행사를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중부산농협'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상구에 새로 준공된 중부산농협 본점 종합청사는 연면적 3407㎡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 2층에는 금융점포, 3층과 4층은 업무시설 및 회의실, 5층은 옥상정원 등이 들어섰다.
준공식과 함께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농협이 마련한 우리 쌀 100포(1000㎏)가 전달됐으며, 사상구청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국제철도기술산업전서 홍보관 운영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2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홍보관은 ▲비전과 정책 방향 소개 ▲도시철도 건설·운영 현황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기술과 스마트 관제 등 디지털 전환(DX) 성과 ▲청년 대상 채용 상담과 진로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차량·신호·통신 등 분야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데이터 허브 플랫폼'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밀집 인파 계수·경보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 대심도 철도시설의 재난 대응 기술과 철도 종사자의 인적오류 분석·예방 기술, 차륜 조도 측정을 통한 탈선사고 예방 시스템 등 안전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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