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센터 교육장에서 재난 재해봉사단 소속 22개 단체 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생존 기술 체험 워크숍’을 열었다. 재난에 따른 체험과 대처 방안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열린 가운데 조상일·심호웅 라이프라인 코리아 강사 초청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는 등 위기 대응 실전도 이뤄졌다.
경기 안양시는 12일 시청 3층 전자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여름철 풍수해 안전관리 대책 방안과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화랑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화랑훈련을 실전처럼 진행, 통합방위 능력 향상에 방점을 뒀다.
또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통합방위 태세 확보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방안을 다시 한번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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