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12일 김정환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 기관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환 원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경남TP는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오동호 경남연구원장과 강정현 경남ICT협회장을 지목했다.

경남TP는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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