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도지사는 "항상 보훈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도내 보훈가족들이 대우받고 불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단체들은 경남도민의 날 보훈문화상 수여, 보훈회관 전기세 감면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설치, 현충일 등 국경일에 국기 달기 등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보훈단체들 요청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도내 보훈가족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학범 도의회 의장, 경남농아인대회 격려
최 의장은 "도의회는 농아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과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동우 회장,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류학기 관장 등 도내 장애인단체 주요 인사들과 농아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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