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오평리에 3433억원 투입
11일 칠곡군에 따르면 북삼읍 오평리 일대 122만㎡ 부지에 오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다음 달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올해 연말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
군은 343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 착공이 2027년 상반기에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북삼오평일반산단이 완공되면 1305개의 일자리 창출과 기역경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인력 확보, 정주 여건이 마련된 만큼 100% 조기 분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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