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0일 오전 9시14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39)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안전 유도 차량(싸인카)을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 화단 조경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싸인카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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