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스스로 대피…인명피해 없어
운전자가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약 7㎞ 구간에서 극심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오전 9시30분 기준 터널 4개 차로 중 1개 차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만에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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