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가치 등 바탕으로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일(현지 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 명의 축전을 공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가치, 혁신, 양국 국민 간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구축된 한국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새 정부와 협력해 양국 국민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당선된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정상이 축전을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직 본인 명의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당선을 축하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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