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달산 숲속 치유음악회'…목포 두번째 핸드팬 공연

기사등록 2025/06/05 13:03:56

일주도로 '무장애 나눔길'서 합창 등 공연

[목포=뉴시스] 핸드팬 공연. (사진=이난영&김시스터즈 박물관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의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서남단의 아름다운 다도해로 이난영 가수의 '목포의 눈물'로 이어지는 명산이다. 목포시민들에게는 마음의 안식처이고 트래킹 코스 명소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도해를 바라보는 산, 등산코스·둘레길 트래킹 코스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숲 속 치유 음악회가 유달산에서 올해에도 열린다.

이난영&김시스터즈 박물관은 7일 오후 3시 유달산 일주도로 혜인여고 뒷편 '유달산 무장애 나눔길'에서는 '제5회 유달산 치유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치유음악회는 덕인중 학생 40여명의 합창단, 전자 바이올린, 오카리나 공연, 시가 있는 노래 등 자연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자연과 잘 어울리는 핸드팬 공연이 지난해에 이어 목포에서는 두번째로 열린다. 또 폐품을 활용해 만든 첼로 악기인 유니컬 플라스틱 첼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 저 목포에서는 접하기에 쉽지 않은 독특한 공연이 연출된다.

지난 2020년 6월 목포에 개관한 이난영&김시스터즈 박물관은 김시스터즈 리더 김숙자씨가 기증한 이난영 자료와 김시스터즈의 악기, 무대복, 생활용품, 이난영의 아들 김보이스 무대복 등 총 100여점 이상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장해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그동안 목포 시(詩)를 노래하다, 김시스터즈 김숙자 토크, 유달산 편백숲·자연의 소리 치유 음악회, '케이팝(K-POP) 원조는 목포다' 포럼 등을 개최했다.
[목포=뉴시스]클래식 공연. (사진=이난영&김시스터즈 박물관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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