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7~8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 스토어인 '제주의 선물 인(in)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실내공간과 제주 체험이 가능한 실외공간으로 나뉘어 제주여행을 실제 시작하는 설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내공간은 제주공항을 연상시키는 입국심사 게이트, 여권 발급소, 기내식 트롤리, 수하물 벨트 등을 재현했다. 실외 공간에서는 ▲수국 포토존 ▲제주 미식 시식존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존 ▲남방큰돌고래 서포터즈 ▲제주 브랜드관 등을 운영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제주의 매력을 느낀 관광객들이 실제 제주를 방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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