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 전체 선거인수 204만9078명 중 144만2156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동시간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 71.5%보다 1.1%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대구 투표율 72.4%보다 2.0%p 하락했다.
구군별 사전투표율은 중구 70.1%, 동구 70.9%, 서구 68.5%, 남구 68.1%, 북구 70.0%, 수성구 72.6%, 달서구 70.5%, 달성군 68.4%, 군위군 78.7%로 나타났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대구지역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 52만5257명이 참여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투표율 25.63%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대선 본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 661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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