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운전 중인 차량 위로 나무 '쿵'…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6/03 10:54:29
최종수정 2025/06/03 11:00:25
[제주=뉴시스] 2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서 운전 중인 차량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03.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운전 중인 차량 위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께 제주시 오라2동 소재 도로에서 운전 중인 차량에 나무가 쓰러져 운행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톱 등을 이용해 차량을 덮친 나무를 제거했다.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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