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 경기도 RISE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5/06/02 17:17:39

경기 북부의 신성장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위한 거점 대학으로 도약할 것"

동국대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가 경기도 RISE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BMC)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는 경기 북부 지역의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RISE사업은 교육부에서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대는 경기 북부 4개 대학(김포대, 농협대, 서영대)과 5개 지자체(고양특례시, 김포시, 남양주시, 연천군, 파주시)가 협력하는 폭넓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트랙에 선정됐다. 지원 규모는 지역자치단체 매칭 자금을 포함해 매년 22.75억원, 향후 5년간 총 111억원이다.

동국대 BMC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 기업, 지자체,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성정석 BMC부총장은 "이번 RISE사업 선정은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책임을 지는 동반자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경기 북부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역혁신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다양한 형태의 지자체·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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