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판매, 전년보다 1.8% 감소
수출 증가에도 내수 부진 여파
"내수 판매에 총력 기울일 것"
수출에서 꾸준히 판매고를 늘리고 있지만, 내수 부진으로 전체 판매량은 소폭 줄었다.
한국GM의 5월 수출은 지난해 5월보다 0.1% 증가했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월 4만대 이상을 수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5월 수출 3만2232대를 달성하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5월 수출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의 5월 수출량은 1만6389대로 집계됐다.
다만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부담스럽다.
한국GM의 5월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39.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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