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0주년' 배재대, 한화생명 볼파크 간다…학교홍보

기사등록 2025/06/02 10:32:27 최종수정 2025/06/02 11:13:52

'배재학당 창립 140주년' 맞아 3일 '배재대의 날'

김욱 총장 등 시구…배재학당·배재대 퀴즈이벤트

[대전=뉴시스] 2024년 8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준비하는 김욱 배재대 총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팬들과 홈팀을 응원하면서 대학도 홍보한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배재학당 창립 제140주년'을 맞아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KT wiz' 3연전 첫날 경기에서 '배재대의 날' 행사가 열린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는 김욱 배재대 총장과 유학생 대표인 엘디라(러시아·컴퓨터공학 4)가 나선다. 교직원과 학생 370명도 경기장을 직접 찾아 단체관람을 하면서 홈팀 승리를 기원한다.

김 총장은 지난해 8월 열린 '배재대의 날' 행사에서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배재대는 이날 시구·시타 이외에도 클리닝 타임(5회 종료 후) 중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배재학당·배재대 관련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총 4문제를 출제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들에게 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 인형을 증정한다.

리그 2위인 한화이글스는 5위 KT wiz와 올시즌 상대전적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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