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입장면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3시간 30여분만에 진화

기사등록 2025/06/01 06:39:23
[천안=뉴시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두리 3층짜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두리 3층짜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1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공장 경비가 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37대와 대원 등 163명을 투입해 3시간 30여분 만인 1일 오전 2시16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7,274㎡ 면적의 건물 1동 2층 2000㎡와 3층을 비롯해 내부 집기류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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