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주변 식당 관계자가 "'펑' 소리를 들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불이 나진 않아 곧바로 복귀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배관공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되고 해당 차량(스타렉스 밴)이 부서져 소방서 추산 41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차 문을 여는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며 "차 안에 가스가 체류하고 있어 폭발이 일어난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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