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가 교내에서 우수 취·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팀을 선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2025학년도 제2기 HUSS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지원, 회의비 등을 지원받는다.

 제2기 HUSS 동아리는 강아지 기관지 영양제 개발, 실시간 생체 신호 측정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수면 안대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한다.

이에 앞서 연구소는 '제2기 HUS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1차 서류선발과 2차 온라인 면접을 통해 8명이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됐다. 인문사회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험사회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연구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권기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장은 "취·창업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매출까지 이룬 롤모델이 만들어졌고, HUSS 서포터즈 학생들 활동으로 사업 프로그램이 대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졌다"며 "이런 노하우와 자신감,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올해에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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