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10월까지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서비스 지원은 물론 아동 가구 대상으로 공부방 개선도 이뤄진다.
서구가 350가구에 대한 공사를 수행하고 나머지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두 기관은 에어컨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351가구 대상으로 냉방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져 현재까지 1189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구 관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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