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구 내 공장과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을 5900t에서 1만1800t으로 늘렸다.
사업비로는 국비 29억원 등 165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7월 완료 예정인 공사 일정을 앞당겨 조기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 내 기업과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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