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인당 연 최대 35만원 교육비 지원
기간은 6월2일부터 17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이용권 대상자(30세 이상)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노인 대상자는 시청 5층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뽑히면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비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이용권 신청자는 평생교육시설, 컴퓨터 등 정보기술 관련 학원, EBS 등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시 평생학습새마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배움 의지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경제적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24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된 1차 대상자 모집 기간에는 130명이 지원해 98명이 이용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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