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공단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유권자인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장려하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급한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1회에 한해 주차요금을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삼산공영주차장, 종합운동장 및 동천체육관 부설주차장, 울산체육시설 부설주차장, 울산대공원 부설주차장 등이다.
할인 혜택은 선거일 이후 3개월까지 유효하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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