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유시민 작가 '청춘의 도서' 2주 연속 1위

기사등록 2025/05/30 07:00:00

이재명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 2주 연속 2위

김영하·한강 여전히 상위권…'파과' 10위 수성

[서울=뉴시스] 유시민 작가의 책 '청춘의 독서'. (사진=교보문고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도서'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5월 4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유 작가의 책이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2위로, 지난주와 순위가 동일했다.

3위는 김영하 작가의 책 '단 한 번의 삶'이, 4위는 한강 작가의 '빛과 실'로 한주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는 지난주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최근 상영한 영화 '파과'의 원작 소설 '파과'(구병모)는 10위를 유지해 독자 사이에서 지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22년 출간한 윤지영 작가의 책 '엄마의 말 연습'이 15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육아 유튜버가 소개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며 "육아 고민을 하는 학부모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교보문고 5월 4주 베스트셀러

1.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양장본 Hardcover)

2. 결국 국민이 합니다

3. 단 한 번의 삶(양장본 Hardcover)

4. 빛과 실(문지 에크리)(반양장)

5. 모순(양장본 Hardcover)

6.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7. 소년이 온다

8. 흔한남매 19(양장본 Hardcover)

9. 급류(오늘의 젊은 작가 40)(양장본 Hardcover)

10. 파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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