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 1000여 명 참여
실습 중심 전공 체험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성연 입학처장의 환영사와 함께 숭실대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과(부)별 전공 특강과 실습 중심의 전공 체험, 1:1 전공 상담, 캠퍼스 투어 등 전공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공 특강 외에도 ▲다국적 문화 및 언어 체험 ▲방송 장비 활용 ▲분자와 반응 실험 ▲데이터 시각화 및 예측 모델링 ▲양봉 체험 ▲신소재 연구 ▲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제작 ▲비행기·드론 조종 등 실습 중심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숭실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2026학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AI대학을 신설해 차세대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