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수원에서 사전투표
"도민들께서 꼭 투표하시길"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도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민의 삶이 좋아지고 국가경쟁력이 높아지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7년6월4일 출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자는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를 필히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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