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에코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 특별설계 개발시행자 공모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에코 주최·대관 행사를 위한 자산 임대차 업무 협력, 유에코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을 위한 협력, 울산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 특별설계 개발시행자 공모 업무 협력 등이다.
오경탁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에코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과정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기관 모두 울산시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마이스 등의 업무를, 울산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및 택지 개발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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