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주민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 모집 규모는 지역공동체 34개, 행복일자리 15개, 자체일자리 88개 등 총 81개 사업 137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이다.

이에 군은 신청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오는 7월까지 참여자를 선발해 결과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이며, 오는 7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배정된 사업장에서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관내 주민의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 주민의 사회 참여와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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