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법무부 진주보호관찰소(진주준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및 외식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024년부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및 외식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비행으로 대화를 단절한 부가 프로그램 참여 후 자녀와 대화를 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취업시켜 재범 없이 보호관찰을 종료하는 등 가족관계 개선 및 재범을 방지 하는 효과를 거뒀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축안전 모니터링 제도' 설명회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대전 무역회관에서 올해 '건축안전 모니터링(건축구조분야)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안전 모니터링은 공사가 시작된 건축물 중 무량판 구조 등 특수구조를 포함한 일정 물량을 선정해 구조분야 설계도서의 오류를 확인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구조분야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건축안전 모니터링 추진계획, 부적합 사례 유형 소개 및 보완 방안, 건축구조 기술 강습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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