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피슈호른 최고봉 부근의 아들러 빙하에서 참변
24일 주말 산 아래에서 버려진 스키들 먼저 발견돼
발레 주 경찰은 이 날 언론 보도문에서 지난 24일 주말에 고도 4000미터의 림프피슈호른 봉의 산아래에서 스키어 2명이 버려진 스키들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공중 정찰과 지상 수색을 병행한 결과, 산악 경찰이 이 산 부근에 있는 아들러 빙하에서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 경찰 당국이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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