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저녁사이 북동부(무주·진안·장수}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기온은 9~1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23~27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3도, 장수·고창 24도, 무주·진안·김제·부안 25도, 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 26도, 전주 27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매우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55분(108㎝)이고, 만조는 오후 2시15분(616㎝)이다. 일출은 오전 5시2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1분이다.
'우주항공의 날'인 내일(27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0~14도, 낮 최고 24~27도가 예보됐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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