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센텀시티점 입점 계획도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영국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가 이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올린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그라프는 오는 27일 전 제품 가격을 약 7~10% 인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라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센텀시티점 입점이 확정될 경우, 이는 그라프의 부산 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이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이은 두번째 비수도권 매장이 된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그라프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0년 영국에서 설립된 그라프는 '5대 하이 주얼리' 중 하나로 꼽힌다.
목걸이 하나에 1억원이 넘는 초고가 브랜드로 2013년 신라호텔에 첫 매장을 열며 국내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석 채굴부터 컷팅, 폴리싱 등 세공 작업에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브랜드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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