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관광공사 'IMEX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지역 마이스 기업과 민간 협력 공동 마케팅 활동 펼쳐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내 특별 홍보관을 구성해 글로벌 협회 및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지역 기반의 전문 여행사 '고고투어엔마이스'가 협력해 부산의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IMEX 프랑크푸르트는 150개국 이상에서 약 1만2000명의 마이스 전문가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전시회다. 매년 국제회의와 전시, 인센티브 유치를 위한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지난 한 해 62건의 신규 마이스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공동 마케팅으로 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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