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경호원 2명과 함께 별다른 말 없이 상영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영화관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탄핵 반대 시위를 이끌었던 전한길 씨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관람은 전씨의 초대에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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