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류와 모바일을 포함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별 사용 및 유통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으로, 전체 결제금액의 20%인 약 157억원을 사용했다. 또한 소매점 결제금액이 약 140억 원, 주유소 결제금액이 약 137억원으로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사용이 집중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이 군민의 실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튼튼히 하고 있다"며 "업종별 소비 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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