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까지 온라인 접수…5개월 동안 활동
모니터링단은 불법 도박 이용 계좌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한 대응체계 마련 및 민간·산학 협력 기반 감시 활동 강화로 온라인 도박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불법 도박 신고 경험이 있는 일반인(민간)과 수도권 소재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소재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대학생 부문 대상을 확대(기존 1개 대학)해 더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이 기대된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홍보 게시물 및 불법 도박에 활용된 이용 계좌 식별 등의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모니터링단에는 활동 실적에 따른 수당과 함께 수료증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활동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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