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HD현대1%나눔재단 후원으로 지역 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18~19일 이동원 서울대 역사학부 교수가 참여해 대산고·서령고·서일고를 차례로 찾았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시대를 주제로 재학생 60명에게 글로벌 인재 역량 및 서울대 재학생 공부법, 전공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줬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대는 자체개발한 AI 진로검사 플랫폼 '앱티핏(APTIFIT)'을 활용, 학생 개개인에게 전국 4년제 대학 139개 학과 중 맞는 학과를 찾아줬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지원은 올해로 13년째 대학입시설명회와 같이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우수한 지역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