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 청렴멘토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팀장급 멘토와 MZ세대 직원 등 4개 조 19명으로 구성됐다.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멘토단은 앞으로 청렴 시책 발굴 및 성과 공유, 청렴 캠페인 참여, 자체 청렴 야유회, 청렴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청렴멘토단 활동 결과를 평가해 우수 조를 시상하고,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청년 청렴멘토단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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