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0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1~23도)로 예측됐다.
밤부터 도 전역에 걸쳐 10~40㎜ 안팎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 등 많은 곳은 60㎜ 이상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가에도 유입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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