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대학교는 김일환 총장이 '2025 한국콘텐츠 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 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한국콘텐츠학회 교육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 총장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학문적 진흥과 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한국콘텐츠학회의 학술적·교육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제주대는 설명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한국콘텐츠학회에선 약 2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100편 이상의 논문이 투고돼 국내 학회 중 가장 높은 투고율을 보이고 있다.
김일환 총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대가 추진해 온 디지털 콘텐츠 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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