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화물·어업 복합다기능 항으로 조성
중화항은 지방관리연안항 중 첫 번째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항구다.
중화항은 소형어선들의 피항지이자 어업 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정온 수역으로 인해 태풍 시 피항지로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중화항 개발사업은 총 469억원을 투입해 ▲외곽시설인 방파제 270m, 연결제 100m ▲접안시설인 차도선부두 140m, 소형선부두 90m ▲호안시설 106m ▲매립·준설 등을 추진한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여객·어업·물류, 관광 기능까지 포함한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조성해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2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착공해 202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화항 개발을 통해 기상악화 시 안전한 선박 피항 지원으로 항만 이용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 경제성장 및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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