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곳 선정 500만원 지원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는 청년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확장을 지원하는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내달 9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와 사업장을 동구에 둔 청년(19∼39세) 창업기업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분야에 맞춤형 사업화 운영자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전문가 컨설팅 기회도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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