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8일 오전 2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이분기점 인근에서 A(31)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차량 운전자 B씨가 갓길에 차를 세워 구조활동을 펼치던 중 뒤따르던 K5 승용차가 사고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씨, B씨, 트레일러 운전자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K5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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