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하절기 효율적인 방역 실시를 위해 '군위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방역단은 마을 지리를 잘 알고 행정 추진에 협조적인 주민 8개단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ㅇ은 19일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다발 지역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보건소는 공공에서 운영하는 차량 방역소독과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감염병 원인이 되는 해충 민원 다발지까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철 군위 산성면 명예면장,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군위군은 이종철 군위 산성면 명예면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명예면장의 이번 수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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