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 캔' 맥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캔 제품에 적용했다.
크러시 풀오픈캔은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청량감·짜릿함을 극대화 시켜 크러시만의 강한 탄산을 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롯데칠성음료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할 광고 영상은 크게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의 등장과 함께 우리들의 짜릿한 이야기도 오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크러시 본연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편 및 숏폼 형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를 앞세워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 행사장에서 크러시 풀오픈캔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풀오픈캔은 크러시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차별성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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