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과학수도 대전 반드시 실현"
출정식에는 박정현 상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인 박범계·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본부 의장, 김용태 전 ETRI 원장직무대행, 채계순 전 시의원,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범계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의 내란은 한덕수의 내란으로, 또 대법원의 내란으로 이어졌다"고 직격했고, 장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3년의 고통과 암담함을 끝내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서는 나라를 만들자"고 힘줘 말했다.
장종태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은 무도한 정권의 내란을 확실히 제압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용갑 공동선대위원장은 "경제 위기, 국격 추락, 실업 문제 등 산적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뿐"이라고 호소했다.
박정현 상임 선대위원장은 연설에서 "대전에서 최소 55%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과학 수도 대전'을 반드시 실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을 대전에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 출정식이 열린 으능정이 거리에서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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