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마스코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은 내달 15일부터 7월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25에 출전한다.
울산은 플루미넨시(브라질), 도르트문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F조에 편성됐다.
클럽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를 적으로 만나지만, 장외에선 마스코트 교류로 협업을 약속했다고 한다.
울산 측은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가 독일 현지로 날아가 도르트문트 마스코트 엠마를 만났다"며 "울산의 제안과 도르트문트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 구단이 개막에 앞서 상호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마스코트는 지난 1일 만남을 시작으로 도르트문트 홈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인근에서 이틀간 콘텐츠를 협업했다"고 덧붙였다.
또 3일에는 스타디움 및 구단 역사박물관인 보루세움, 팬숍 투어를 진행했고 도르트문트 축구교실을 참석한 뒤 경기장 근처의 대표 번화가 방문, 경기 관람 및 장내 홍보 활동, 경기 후 선수단 만남 등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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